어제 넘 무리했는지 발에 물집잡히고 난리가 아니다~~
오늘은 좀 멀리로 떠나기로 했다..닛꼬 국립공원으로 출발
싼값에 가려니 전철이 너무 불편했다. 하지만 뭐 이정도야~~
동경에서 두시간 남짓 왔는데 해발 700미터가 넘는 산악지대다
이동네는 온천이 유명하다고하는데 온천까지 할 시간은 안되고해서 그냥 유명하다는곳만 찾아다녔다
동경인근의 유명관광지라 사람 정말 많았다
닛꼬역에서~`
신꾜라는 다리입니다. 이런것도 관광꺼리인지
여기부터는 토쇼쿠/린노지/후타라산신사 입니다. 도쿠카와이에야스와 그의 손자를 모신 곳이라는데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곳입니다. 볼거리는 많은데 안내판들이 잘안되어있어서 여기가 모하던곳인지 안내책자를 보지
않고서는 구분이 힘듭니다.
장하지 않습니까? 촬영금지라고 되어있는데 과감히 촬영을 하고
여기서 카메라 후레쉬 터트리는 사람은 백발백중 한국사람임
린노지등을 보는데 몇시간 걸립니다. 3개의 절과 1개의 신사로 한군데 모여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볼수
있습니다. 4군데를 다 볼수 있는 패스(1000엔)가 있습니다.
린노지를 뒤로하고 버스를 타고 정말 대단한 고갯길(180도 꺽여지는 구비가 100구비는 올라감)을 올라가면
쥬센지온센 지역이 나타납니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곳으로 정말 시원하더군요.
게콘폭포(길이만 100미터).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음(돈받고)
엄청납니다~~
여기는 주센지..
화산폭발로 형성된 해발 1000미터 고지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
오늘하루 일정도 무사히 마치고 동경으로 귀향~~~
위에 전철은 정말 특이합니다. 두량짜리인데 다음역에서 다른곳에서온 4량짜리 전철과 합체(?)를 해서 6량으로
만들어서 동경으로 옵니다. 동경에서 닛꼬로 올때 앞쪽 두량에 타야지 뒷쪽에 타면 중간에 전철이 둘로 나뉘어
져서 딴동네로 갑니다...(좀 황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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