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6. 22:04

토요일새벽까지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던 룰루는 일요일이 되어서야 회복되었다.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2시반까지 반짝 놀더니 다시 잠을 자서 저녁 6시 반까지 계속 잤다.

그리곤 놀다가 다시 10시부터 잠을 자고..

그동안 힘들었는지 체력보충이라도 하려는 듯이 일요일 하루종일 잠을 잔다..

그래도 정말 며칠만에 룰루의 웃음을 볼 수 있었다.

오빠는 토마스 기차를 맞추고.


반짝 기분이 좋아진 룰루가 수줍게 웃어보인다.



앙 다문 입술이 새초롬하다.

룰루는 언제나 저렇게 입을 꼬옥~ 다물고 있다...




룰루야~

고생 많았지?



머든지 입에 들어가는 시기다.

이때를 구강기라 하던가...r구순기라 하던가..

오빠의 장난감들은 이제 다 룰루의 맛보기 대상이다...

밥그릇도 먹어보고...





오빠의 헬리콥터도 먹어보고...




기차 레일도 먹어보고...



로더도 먹어보고...




앙... 맛있다....





이제 두개 나온 이까지 너무 귀엽다..

룰루야~

이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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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룰루랄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