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 11:47

오빠의 메리야스를 사러 홈플러스에 가기로 했습니다.

엄마가 옷을 갈아입고, 썬글라스를 끼고, 가방을 들자..

룰루도 냉큼 가방을 챙겨들고 자기도 썬글라스를 끼워 달라 합니다.

지난번 회사에서 받은 썬글라스는...

짧은 이틀간의 수명을 마쳤습니다.

무자비한 룰루의 손에 그만 몸뚱아리가 두동강이 나는 참변을 당하고 만 것이지요..

그래서 그냥 오빠가 없는 사이 오빠의 썬글라스를 끼고 장을 보러 가기로 했지요.

쉿...

이것도 비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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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룰루랄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