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7. 00:11

엑스포장에 갔더니 우와...

저 엄청난 사람들과 줄..ㅠ .ㅠ

뭐 하나 구경하기도 힘들겠다.

아마도 연휴라서 더 그랬을거 같은데 휴... 저거하나 구경하려면 한시간은 기다리셔야겟어.

아무래도 안에 들어가 구경하는 건 무리겠다.

그래도 한개는 봐야지 싶어 표를 끊고 줄을 섰다.

그동안에 계속 울리는 나의 핸드폰.

회사다...

그런데 사람들 소리, 마이크 소리에 무슨 대답을 해 줄 수가 없다.

대충 끊고...

줄을 서서 기다려서 들어가 본 것은 또 공룡에 관한 입체 영화다. 이건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가 나오는 영화.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점박이가 나와서(물론 공룡 속에 사람이 들어가 움직이는 거지만..) 몇가지 이벤트를 했다.

좀 어울리지 않지만 냉장고나라의 코코몽도 나오고..

어쨌거나 룰루는 즐거웠던 듯..


차라리 밖에서 공룡 모형들 실컷 보는게 낫겠다.

비가 내리던 하늘은 어느새 쨍쨍~ 맑게 개었다.




저긴 들어가보지도 못하셨어..ㅠ.ㅠ


그래도 그 좋아하는 공룡을 실컷 본 룰루.

집근처에서, 혹은 과천 박물관에서 보던 것과는 규모부터 다른 공룡 모형과 뼈들을 실컷 봤지?



자.. 경남에서의 일정은 여기까지.


우린 이제 전남으로 넘어가신다~~

빨리 가란 말이야~~


Posted by _룰루랄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