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장에 갔더니 우와...
저 엄청난 사람들과 줄..ㅠ .ㅠ
뭐 하나 구경하기도 힘들겠다.
아마도 연휴라서 더 그랬을거 같은데 휴... 저거하나 구경하려면 한시간은 기다리셔야겟어.
아무래도 안에 들어가 구경하는 건 무리겠다.
그래도 한개는 봐야지 싶어 표를 끊고 줄을 섰다.
그동안에 계속 울리는 나의 핸드폰.
회사다...
그런데 사람들 소리, 마이크 소리에 무슨 대답을 해 줄 수가 없다.
대충 끊고...
줄을 서서 기다려서 들어가 본 것은 또 공룡에 관한 입체 영화다. 이건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가 나오는 영화.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점박이가 나와서(물론 공룡 속에 사람이 들어가 움직이는 거지만..) 몇가지 이벤트를 했다.
좀 어울리지 않지만 냉장고나라의 코코몽도 나오고..
어쨌거나 룰루는 즐거웠던 듯..
차라리 밖에서 공룡 모형들 실컷 보는게 낫겠다.
비가 내리던 하늘은 어느새 쨍쨍~ 맑게 개었다.
저긴 들어가보지도 못하셨어..ㅠ.ㅠ
그래도 그 좋아하는 공룡을 실컷 본 룰루.
집근처에서, 혹은 과천 박물관에서 보던 것과는 규모부터 다른 공룡 모형과 뼈들을 실컷 봤지?
자.. 경남에서의 일정은 여기까지.
우린 이제 전남으로 넘어가신다~~
빨리 가란 말이야~~
'룰루랄라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와 보성 차밭 (0) | 2009.05.07 |
---|---|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과 죽녹원 (0) | 2009.05.07 |
전라도 고성, 공룡엑스포를 가다 - 1 (0) | 2009.05.07 |
전라도 고성 공룡박물관 (2) | 2009.05.07 |
화성 공룡알 화석지를 찾아서.. (0) | 200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