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의 백일 잔치..
잔치라기 보다는 고모들과 외할머니, 엄마, 아빠, 오빠 이렇게 식구들이 모여서 케잌하나 놓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고모가 만들어다 준 케잌.
크리스마스케잌이네..
할머니는 목욕이라도 시키고, 예쁜 옷이라도 갈아입혀 줄걸 하신다.
엄마는 이날 룰루에게 새로운 놀이감인 바운서를 사다 주었다.
그래봐야 회사 알뜰장터에 나온 중고로..
그래도 아기가 쓰는 것이라서 깨끗하고 상태가 아주 좋다.
룰루가 장난감을 아주 잘 보기 때문에 지금도 아주 잘 놀고 있다..
룰루는 이렇게 멀리 떼어 놓고..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룰루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촛불은 오빠가 대신 꺼주었지.
식구들이 노래를 부르던 말던~
촛불을 껴던 말던~
룰루는 뚱한 얼굴이다.
그러다 기어이..
울음을 터트리고 만 룰루~
ㅋㅋㅋ
그래서 간단한 백일 축하가 끝이 났다.
우리 못난이.
건강하게 잘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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