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23. 19:41

랄라도 웃을때는 입을 함지박 만하게 벌리며 웃었다.

그런데 룰루도 랄라와 웃는 모습이 어쩜 똑같다.

어찌나 잘도 웃어주는지.

한동안 감기로 웃음을 짓지 않더만 감기가 다 낫고 나서는 헤푼 웃음을 마구 남발하고 있다. ^^

바운서는 룰루가 좋아하는 자리다.

아.. 저거 재밌게 생겼는데..



이거 떼봐도 될까요?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는데. .엄마가 좀 도와주실래요?



냐하하하.. 재밌다~


룰루야.. 코딱지나 떼고 놀지 그러니?

캬캬캬.. 그래도 재밌다아~~




자리에 앉아 장난감을 잡아보려고 용을 쓰다 쓰다..

결국 신경질로 마무리하면 할머니는 그냥 장난감을 떼어내 버리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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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룰루랄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