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2. 22:21

비엔나의 왕궁은 화려하기 이를데가 없다.




저거이..

진짜 금일까?



가만있자..

꼭 바다의 신 포세이돈 같은데...



시내를 투어하다가 또 멋진 상점 발견.

피노키오라는 곳인데 거기서 랄라가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모래시계를 찾았다.

랄라꺼를 하나 사들고 나오니 랄라입이 찢어지신다..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모짜르트 초콜렛이다.

어디에서든 볼수 있는데 랄라아빠는 짤츠 부르크가 원산지라고 거기에서 사자고 말린다.

그래서 랄라가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걸로 작은 거 하나만 샀다..

랄라는 저 박스가 탐이 나지만 말이다..


건물 전체에 벽화를 그린 상점.




벽화가 정말 세밀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다.



성 스테반사원이다.


건물이 멋지지 않은지...






안으로 들어가보자..



그러나..

프라하에서 본 성당같은 그 런 충격은 덜하다.. ㅎㅎㅎ



스테인드 글라스도 덜 화려하고...


하지만 어디에서든 보이는 저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은...

정말 소리한번 들어보고 싶다..



배가 고프다..

오늘 점심은 피자를 먹어 볼까?





오븐에서 바로바로 구워 나오는 피자집.

사람들 진짜 많다...

여기는 피자를 조각으로 판다.

그외 음료라든가, 샐러드, 파스타 들이 셀프로 담아서 한꺼번에 계산하는건데 처음엔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 뒤에서 다른사람들 담아가는거 보고 따라해야 했다. ㅎㅎㅎ

피자를 먹고나니 이제 좀 힘이 난다..

그럼 다음엔 링크 바깥으로 나가볼까?

Posted by _룰루랄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