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6. 21:04

두달째 외가댁에 가 있는 룰루.

보이는 종이마다 닥치는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단다..

이건 골판지에 그린 강아지 인형이다.

인형을 보고 따라그린거라는데.. 와.. 잘그렸다.

발바닥에 흰 색을 칠한 거를 보니 정말 인형 발바닥이 하얗다..


이건 수박과 사과인가 보다.

혼자 밖에서 쭈그리고 앉아 한참 칠하길래 머하나 했더니만 저렇게 수박을 그려 왔단다.


이건 강아지..

얼굴, 눈, 귀.. 모두 참 잘 그렸다.

얼굴과 귀를 저렇게 그릴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힌동이란 건 할머니가 쎠주셨단다.


룰루는 이제 다섯살~

룰루는 아무래도 쭈욱~ 미술을 시켜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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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룰루랄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