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꽤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살고 있다.
언젠가는 사진도 다 올려봐야겠지만...
일단 내가 아는, 그리고 알아낸 녀석들.
덴드롱, 아이비, 스파트 필름, 셀렘, 트리안, 호야, 금전수, 벵갈 고무나무, 스킨, 게발 선인장, 산호수, 무늬산호수, 관음죽, 천사의 눈물, 킹벤자민, 넉줄 고사리 등등...
아 아직 이름을 모르는 녀석들이 몇개 더 있다.
고녀석들 이름도 좀 알아내야 할텐데 말이다...
처음 데려왔을때는 죽어가는 녀석들 살리느라 고생 좀 했다.
내가 말고, 랄라 아빠가 말이다..ㅎㅎㅎ
이사온지 1년이 되어가니 이녀석들도 우리집에, 그리고 우리식구들과 적응이 되어 가는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요즘은 요녀석들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덴드롱은 새로 꿏이 피었다.
매년 일년마다 한번씩 꽃을 피워주는데 올해는 꽃이 좀 작다.
내년에는 좀 많이 피워주지...
트리안은 헝클어진 머리가 너무 너무 멋지다.
지난주말에 그랜드 백화점에 갔다가 완전 반해서..
그날 밤 랄라아빠와 산책을 나갔다가 봐놓은 화분이 있는데 사러가자고 해서 데려 왔다.
히히.. 너무 멋지게 생겼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집 녀석들 멋지게 사진 찍어서 올려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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