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도착.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다케시타도리를 꽉 채운 사람들,,,정말 밀려서 다닌다.
이 복잡한곳을 굳이 찾아온 이유는 단 하나, 크레페를 먹어야 한다고
롯데리아 상표가 바뀌었네요,,, 우리나라 롯데리아도 바뀌었나요???
하라주쿠 크레페는 정말 유명하다. 특별한 맛이 아니라 마케팅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
두 가게에 바글거리는 사람들
맛있냐??
옆에 있는 동지신사에는 동경 최대의 벼룩시장은 매월 두번 열리는데 마침 오늘이 그날이라
찾았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서 정리들 하고 있었다. 아쉽다,,, 애들에게 좋은 구경꺼리 하나 놓쳤다
크레페 먹고 진구바시에서 코스프레 누님과 사진한장,,,
호준이한테 대충 설명은 했지만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형,누나들을 이해할 까??
그들만의 퍼포먼스
튀어야 산다..
진구바시의 코스프레는 그들만의 문화이지만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는 문화 콘텐츠의 하나가 된지 오래다
일본인들의 상술인가,, 아님 모든것들을 볼거리로 잘 꾸미는 전술이 뛰어난것인다.
우리는 왜 못할까,,하는 이런 전런 생각을 하게한다
모든 여정을 마치고 하네다 공항으로,,,
도쿄여 안녕..
입국수속 마치고 우리나라땅 밟는 순간
많은 곳을 보여주려고 무리할 정도로 일정을 잡았지만
별탈 없이 잘 따라준 호준아,,, 수고했다.
이젠 더 먼곳으로 더 힘든곳으로 여행가도 될 나이가 된것 같다.
다음여행지는 어디로 떠날까,,,,
'룰루랄라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 공룡알 화석지를 찾아서.. (0) | 2009.03.08 |
---|---|
충주 여행 (0) | 2009.02.15 |
2009. 1 동경 여행 - 방재관 (0) | 2009.02.04 |
2009. 1 동경 여행 - 오오에도온천 (0) | 2009.02.04 |
2009. 1 동경 여행 - 화폐박물관 ~ 동경역 ~ 오다이바 (0) | 2009.02.03 |